본문 바로가기
해외주택사례

[해외목조주택]베이킹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일본 단독주택 “氷見のパン工房(Bakery workshop space in Himi)”

by WITHHEIM 2021. 11. 20.

 
 
[“Takashi Okuno & Associates”의 “氷見のパン工房"] 주택입니다.
 
베이킹 수업과 주거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일본목조주택 입니다.
마당과 통하는 주택의 넓은 거실과  마당이 돋보이는
氷見のパン工房을 소개합니다.
 




주택의 거실은 베이킹 수업을 위해 넓게 시공한 주택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마당과 이어지는 거실에 창이 없이 오픈되어 있는 부분과
아치형 천정입니다.
 




마당과 거실의 창이 없는 대신 슬라이딩 도어를 시공해
베이킹 수업이 마무리 된 후 벽이 생기는 방식을 체택하였으며,
이 슬라이딩 도어는 목재를 활용해 주택과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바람이 바람이 잘 드는 구조로 봄과 여름 가을 마당의 변화를 느끼기에 충분하며
베이킹 수업 중 발생하는 빵의 향도 바로 날릴 수 있는 환기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주목적이 베이킹 수업이기에 주택의 내부에는
따로 주거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크게 있지는 않지만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바닥과 천정은 목재를 이용한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과
화이트 색상의 벽마감으로 밝은 느낌을 함께 주고 있습니다.






 
베이킹 수업 외 사무실의 형태로 사용이 되며
베이킹 수업을 위한 공부와 함께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데스크를 두며
수업 후 휴식을 위한 작은 쇼파까지 붙박이로 시공이 되어있습니다.
실 거주에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마당과 이어지는 도어를 폴딩 도어 혹은 일반 창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한 디자인인 일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