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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TIP

[인테리어] 타일의 종류와 장단점

by WITHHEIM 2021. 11. 29.

안녕하세요.

목조주택, 전원주택, 패시브 하우스

전문 시공/설계 위드하임입니다.

 

 

 

최근 인테리어에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며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사용되는 자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지셨는데요.

그래서 저희 위드하임에서는인테리어 정보 중 타일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집안의 주방, 욕실은 물론 음식점, 카페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타일은 가격대가높은 천연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로 각광받으며 최근에는 쓰임새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타일은 라틴어‘Tegula(덮개)’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바닥, ,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를 뜻하는 말로 내구성, 내수성, 내마모성이 뛰어나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감재입니다.

 

우리가 흔히 타일하면 떠올리는 자기, 석기, 도기 등 흙이나 돌로 만든 제품뿐아니라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를 이용한 제품도 존재합니다.

 

타일을 인터넷에서검색을 해보면 자기질, 도기질, 폴리싱, 포세린 등 다양한 용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는 타일이어떻게 다리고 각각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기질 / 도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과도기질 타일은 소송(굽는) 온도, 흡수율, 강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일 뒷면에 물을 떨어트려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며, 물이 흡수되지않으면 자기질, 빠르게 흡수되면 도기질 타일입니다.

 

 

자기질 타일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진 견고하며 온도 변화에도 강합니다.강도가 세고 경도가 높아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여 자기질 타일은 주로 바닥이나 외부 벽면 마감에 사용됩니다.

 

 

도기질 타일1,000~1,150도 정도의 온도에서 구워져 온도 변화에약한 편입니다. 그만큼 강도도 약하여 무게가 많이 실리는 바닥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내부 벽면 마감에사용하는 타일입니다.

 

 

포세린 타일/폴리싱 타일

 

포세린 타일과폴리싱 타일은 표면 광택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일은 열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뛰어나 여름에는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냉난방 효율이 좋아 최근 실내 공간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광인 포세린타일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마감재입니다. 본래의 색감은 오래 유지하지만 코팅 처리를 하지않아 표면이 거친 느낌이 나는 편입니다.

 

견고하고 방수성이좋은 편이며 마모성과 내구성도 우수합니다. 표면과 내부가 같아 마모되더라도 원래의 색상을 유지할 수있어 내부의 벽, 바닥분 아니라 외장재로도 손색이 없는 타일이지만 

요철 사이 오염이 발생할 수 있고폴리싱 타일보다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표면에 광이 나는폴리싱 타일입니다. 실내를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해주는 타일로 천연대리석과 같은 느낌과 가장 가까운타일입니다포세린 타일에 비해 청소가 용이하며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충격흡수율이 낮아 타일의 파손 위험성이 높아 물건을 떨어트리면 깨질 확률이 높고 멀리 튀는 편에 물이묻으면 미끄러워 아이들이 있는 고은 추천하지 않는 타일입니다.

 

 PVC타일,데코타일

 

 

타일과 PVC시트의 장점을 조합한 바닥재입니다. PVC 원료에 가소제와 첨가제를넣어 단단하게 압축한 다음 패턴을 입혀 타일과 같게 제작한 제품입니다.

 

데코 타일은 PVC타일을 일컷는 말로 목재, 패브릭, 마블, 노출콘크리트, 테라조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LVT

 

 

 

LVT는 럭셔리비닐타일(Luxury Vinyl Tile)의 줄임말로PVC타일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나온 제품입니다.

 

6겹의 EMT core 기술로 치수안정성을 높이고 0.3mm두께의 고강도 디자인 보호 투명층을 적용한 EPT Shield 프리미엄무광 코팅 공법을 더해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이 공법은 시간이 흐른 뒤 뒤틀림, 긁힘, 찍힘, 변색과오염에 취약하다는 PVC타일의 단점을 해결한 것입니다.

 

Clickn go and Dropngo! ® 클릭 공법을 적용하여 붙이는 게 아닌 끼우는 방식을 사용하거나그냥 내려놓기만 해도 시공이 끝나는 무접착식 제품도 있어 시공이 간편해졌을 뿐만아니라 환경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는 접착제 문제를 걱정할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타일을 구분하는 이유는 특성에 따라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강도, 물이 닿는지 여부, 미끄러움 등을 고려해서 타일을 시공해야 합니다. 아무리 예쁜타일이라도 도기질 타일을 바닥에 사용한다면 하중을 견디지 못할 것이며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 미끄러운 타일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성이 클 것입니다. 타일의 특징과 장단점을 잘 비교해서 적합한 마감재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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