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공 이전 토지에 대한 글 입니다.
토지를 구입하실 때에도 중요하며,
시공 이전에도 중요한 부분이니 참고해주세요~
1.도로여부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도로 여부 입니다.
도로가 없는 땅(맹지)는 반드시!! 폭 4m 이상 도로에 해당하는
인접토지의 토지사용승락서(인감 첨부)를 받거나, 도로부분의 땅을 별도로
매입해야 건축허가 및 준공허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맹지는 대개 값이 싸지만
도로에 필요한 토지를 구입하거나 토지사용 승인서를 구입하려면 땅값보다 높은
비용을 치루는 것이 다반사 입니다.
어렵게나마 여건을 갖춘다면 문제가 없지만 아예 못 쓰게 되는 경우도 많기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2.전기, 전화 인입거리
기존 전기가 가설된 곳에서 200m까지의 전기 인입은 기본 요금으로 해결되지만
그 이후에는 1m 초과할 때마다
4만4000원과 부가세 4400원을 포함 , 4만84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3. 상수도
개발문제전원주택이나 펜션을 지을 때 식수문제를 간과하고 땅부터 사시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지하수 개발비용은
대략800만원~1000만원 가량 들어갑니다.
4. 하수도 처리문제
요즘은 환경법의 강화로 하수처리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전원에서는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개별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경우 대략 처리시설을 기준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300만~50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5. 토몽공사 비용 및 매립여부
대개 건축을 위한 자금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땅값과 건축비만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사가 심한 땅에서는 토목공사비가 토지구입비를 능가하는 예가 허다합니다.
토목공사비는 평당 5만~10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렇게 5가지만 잘 숙지하고 있어도 어마어마한 자금을 세이브 할수 있습니다.
꼭!! 토지 구입 전이시거나 시공 전이시라면 숙지하셔
좋은 결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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